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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조사 중이긴 하지만, 차량 사고 이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에 논란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호중을 모델로 사용한 업체들이 불똥을 받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김호중과 협업하여 만든 벨칸토 이어폰이 있습니다.

     

    김호중 이어폰 '벨칸토' 사전예약

    맞춤형 모니터링 인이어 제작업체 '사운즈에이드'는 김호중과 협업하여 '벨칸토' 무선이어폰을 제작했습니다. 김호중이 실제로 사용하는 인이어 이어폰을 본떠서 제작한 것으로 가격은 19만 8천 원입니다. 

     

     

    벨칸토는 7월 공식출시를 앞두고 5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벨칸토를 제작한 사운즈에이드는 이효리, 차은우 등 유명 가수들이 사용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기술력은 확실하다는 뜻이죠.

     

     

    벨칸토 세부스펙

    무선규격 5.0 드라이버 6mm
    응답주파수 20-200,000Hz 충전방식 USB-C
    이어폰무게 6.6g 유효거리 10m

     

     

    4000개 이상의 개인 귓속 스캔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완성했고요. 기존 이어폰에서 들리지 않던 주파수 영역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음질이 잘 표현되도록 정밀한 드라이버를 사용하였습니다.

     

    김호중 이어폰으로 불리는 벨칸토의 사전예약은 6월 16일까지 투네이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남들보다 먼저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빨리 예약하셔야 하겠죠.

     

     

    사전예약 혜택 2가지

    사전예약한 모든 구매자에게 2가지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첫 번째는 벨칸토 전용 케이스가 증정됩니다. 아직 어떤 이미지도 공개하고 있지 않아서 전용케이스 모습이 궁금하지만, 기본컬러인 퍼플과 블랙과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번째는 추첨을 통해 38명에게 추가 상품이 주어지는데요. 150만 원 상당의 커스텀 유선 인이어 3명, 백화점 상품권 15명, 김호중 자필 사인 CD 20명의 혜택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인이어이어폰, 유닛충전케이스, 이어폰팁 4종류, USB-C케이블, 그리고 김호중 포토카드 3종이 포함됩니다. 무상 보증 기간은 1년이고, 추가 1년의 유상보증기간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