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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꿀팁 3가지
1. 자신이 경험한 것을 써라
네이버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경험'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꽃집 블로그가 있다. 꽃다발을 예쁘게 만들고 관련 사진을 3~4장 올렸다. 이걸 '경험'이라고 판단할 수 있나?
네이버 인공지능은 사진과 글의 내용을 가지고 판단한다. 글은 '내가 경험해보니', '내가 체험해보니'라는 직관적인 언어로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진은 어떤가? 사진속에 사람이 등장해야 한다. 꽃다발을 만드는 사람이 사진에 포함되어야 한다.
여행을 가서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없는 바다, 산, 풍경 사진등은 내 눈에는 좋지만, 네이버 인공지능은 '경험'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맛집에서도 음식, 메뉴판 사진을 올려봐야 식당안에서 식사중인 사람들이 없다면 '경험'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손만 나오거나, 뒷모습만 나온 사진은 네이버 인공지능이 '경험'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네이버 인공지능이 사람이라고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의 전면이 가장 좋다. 블로거의 상황, 사진에 나올 수 없는 이유 등은 네이버 인공지능이 파악할 수 없다.
2. 시의성(시점)이 맞아야 한다.
여름이라면 반팔, 해수욕장 관련 내용이 시의성 적절한 내용이다. 그런데 한 여름에 '지난 겨울에 갔던 스키장이 생각나요'라는 내용이라면 독특할 수는 있겠으나 시의성에 맞지 않다. 즉, 옛날 이야기는 다 뒤로 빼고 최근 이야기를 검색순위에 올리겠다는 의미다.
같은 의미로 드라마도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를 주제로 작성해야 한다. 영화도 현재 개봉중인 영화를 주제로 해야지 이미 상영이 종료된 영화는 시의성이 적절하지 못하다.
TV에서 추석특집으로 옛날 영화를 틀어주면 간혹 최근에 작성한 글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 네이버 인공지능이 시의성이 적절하다고 판단해서 그렇다.
3. 맥락이 맞아야 한다.
제목과 내용이 맞는지, 제목과 이미지가 맞는지, 내용과 이미지가 맞는지, 이 3가지의 고리가 맞아야 한다.
맛집에 대한 내용이면 음식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야 한다. 중간에 다른 것을 홍보하고 싶다고 집어 넣으면 맥락에 맞지 않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