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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쉽게 쓰는 5가지 원칙
글을 작성하고, 저장하고, 발행까지 했는데, 내용이 눈에 안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내용을 열심히 작성했지만 내가 봐도 엉망인 경우, 한번쯤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어떻게 하면 블로그 본문을 잘 쓸 수 있을까요? 아래 본문을 쉽게 쓰는 5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1. 중간 제목을 넣어서 본문을 나눈다.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한번에 풀어 쓴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럴 때는 중간 제목으로 내용을 나눠서 작성하면 이야기 풀기가 쉽습니다.
또, 중간 제목으로 구분하면 방문자가 중간 제목만으로도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전달력이 강해지고, 작성자 입장에서는 노출하고 싶은 핵심 키워드를 자연스레 노출 할 수 있습니다.
중간 제목은 본문보다 폰트를 크고 굵게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모두 중간 제목의 스타일을 설정하는 기능이 있으니 충분히 활용해야 합니다.
2. 글의 주제는 처음과 끝 양쪽에 모두 담는다.
주제를 처음에 나타내는 두괄식, 마지막에 나타내는 미괄식, 처음과 끝에 모두 나타내는 양괄식이 있습니다. 블로그는 양괄식으로 주제를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에 특성상 글의 첫 문단은 아주 중요합니다. 또, 마지막에 주제를 한번 더 언급하면 주제와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3. 한 문단은 3~5줄 정도로 작성한다.
가끔 가운데 정렬로 짧게짧게 줄을 나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PC에서는 잘 보이더라도 모바일에서 엉망으로 보이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글을 쓸때는 3~5줄 정도로 왼쪽 정렬로 작성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또, 각 문단이 끝나면 한 줄씩 띄워 주는 것이 보기에 더 편합니다.
4.문장은 간결하게 쓴다.
한 문장의 길이는 글 작성 화면에서 한 줄 반 이상을 넘지 않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글이든 한 문장이 너무 길면 집중하기 힘들고 내용 파악도 어렵습니다. 좋은 글은 초등학생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하 수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 중간 제목의 내용마다 적절한 사진이나 그림을 넣는다.
사진이나 그림인 직접 찍거나 그린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사진이 없다면 무료사진 사이트에서 글의 주제와 가장 어울리는 사진을 고르면 됩니다. 사진은 최소 3~4장 이상은 되어야 사진과 글이 잘 어울어집니다. 반대로 무의미한 사진을 너무 많이 올리거나 용량이 큰 사진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모바일 사용자의 경우 스크롤이 길고 로딩시간이 길면 방문자는 바로 이탈해버립니다.
* 도서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발췌